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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수욕장 손님맞이 채비

  • 기사입력 : 2003-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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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은 피서철을 대비해 해수욕장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
    에 분주하다.

    군은 다음달 5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최대 해수욕장인 상주해수
    욕장을 비롯해 송정, 두곡·월포, 사촌 등 4개 해수욕장과 소규모 해수욕장
    의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등을 신축하거나 보수하는 등 시설물을 정비하
    고 있다.

    군은 월포해수욕장의 경우 재래식 화장실이어서 악취가 심하고 이용이 불
    편해 9천800만원을 투입해 수세식 화장실로 개수하고, 샤워장을 현대식으
    로 바꾸고 있다.

    사촌해수욕장은 2천200만원을 들여 노후된 샤워장의 물탱크 설치와 출입
    문 교체, 내부 시설물을 개보수하는 등 샤워장 보수에 들어갔다.

    또 가족과 직장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소규모 해수욕장인 미조
    면 천하 몽돌해수욕장은 그 동안 샤워장이 없어 1천200만원의 사업비로 샤
    워장을 신축하고 있다.

    이달초에는 상주해수욕장번영회가 장비를 동원 해수욕장 모래를 일제 정
    화하는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행정봉사실과 바다보건소를 새롭게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남해=김윤관기자 kimyk@knnews.co.kr (사
    진:미조면 천하 몽돌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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