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수돗물 수질기준 적합
- 기사입력 : 2003-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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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이달 들어 정수장과 가정의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게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야정수장과 방어진정수장 등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 17곳
을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 질소, 중금속, 농약류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 심미적 영향물질인 냄새, 맛과 동·철·염소 성분, 수소이온·황산이
온, 유해 영향무기물인 질산성질소, 불소, 트리할로메탄 등도 적합하거나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6월 정기 수질검사에서 정수장과 가정의 물이 모두 수질기
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울산=지광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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