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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함월산 그린벨트 단계적 개발

  • 기사입력 : 2003-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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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중구청(구청장 조용수)이 도심권인 함월산 중심의 그린벨트에 대
    해 단계적 개발계획을 수립, 이달중으로 시에 전달하고 시가 도시계획 시
    설 결정때 이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청은 그린벨트 조정가능 구역에 대해 자체적으로 법원과 검찰청이 입
    주하는 법조타운과 대학유치 등의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중구청은 울산지역 도심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남아 있는 함월산 자락의
    유곡·장현·약사·동동·다운동지역의 개발 촉진을 위해 복합주거단지개발
    등 지역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이같은 단계적인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그린벨트 조정가능구역이 590만㎡이며 동별로 보면 다
    운동 94만㎡, 풍암마을 12만3천㎡, 주연마을 14만4천㎡는 전원주거단지로
    개발하고 성동마을 107만6천㎡는 전원 주거 30%, 여가시설 40%, 첨단산업용
    지 30%, 내약사 26만㎡일대는 주거단지로, 우정동과 유곡동·다운동 209만1
    천㎡는 대학 행정 복합주거단지, 장현·약사·동동 131만1천㎡는 행정·문
    화·교육단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울산=정은영기자
    jeong82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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