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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내달 4일 8.15행사 실무접촉

  • 기사입력 : 2003-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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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남북공동행사를 위한 남북한 통일민간단체간 실무접촉이 내달 4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형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사무처장은 30일 『북한의 민
    족화해협의회가 어제 팩스를 통해 내달 4일이나 7일 금강산에서 8.15 행사
    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고 통보해왔다』며 『북측이 남측의 준비상황을 고
    려해 두가지 날짜를 정한 것같다』고 말했다.

     민화협·종단·통일연대로 구성된 남측 추진본부는 당초 지난 23일 북측
    에 제의한대로 내달 4일 2박3일간 금강산에서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서
    한을 북측에 보냈으며 이에따라 내달 4일 실무 접촉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 사무처장은 『내달 2일께 북측의 연락을 받는대로 설봉호편으로 금강
    산에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측이 이번 실무접촉에 추진본부 관계자뿐 아니라 그동안 사
    스로 연기됐던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문예 등 각 부문별 관계자도 함
    께 방북할 것을 요청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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