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지나친 효심? 너무한 동생?
- 기사입력 : 2003-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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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는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입
건됐다.
진주경찰서는 26일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는 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 등)로 이모(19)군을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진주시 상대동 자신의 집에
서 동생(17)이 『재혼한 어머니와 같이 살겠다』고 하자, 『돌아가신 아버
지는 생각하지 않느냐』며 흉기로 동생의 얼굴과 목, 가슴 부위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진주=안진우기자 arsen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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