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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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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하룻밤에 두번 무전취식 결국 유치장으로

  • 기사입력 : 2004-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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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값을 내지 않아 하룻밤 사이에 두번이나 경찰서에 붙잡혀 온 30대가 결
    국 유치장 신세.

    창원중부경찰서는 12일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사
    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김모(38)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창원시 상남동 Y술마시는 노
    래방에서 20여만원 어치의 술을 마시고 술값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에 앞서 7시간 전인 11일 오후 7시20분께 창원시 상남동 L노래
    방에서 역시 술값 9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서에 붙잡혀 왔다가
    훈방 조치됐었다.

    이때 김씨는 담당 경찰관에게 『택시비가 없으니 돈을 달라』고 해 차비
    까지 얻어 갔다고. 권경훈기자 hoon519@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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