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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수표훔친 절도범 지갑 날치기 둘다 쇠고랑

  • 기사입력 : 2004-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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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표를 훔친 절도범의 가방을 또다시 날치기해 절도범과 날치기범 2명이
    잇따라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10일 PC방 화장실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
    (23·여·마산시 창포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3시께 마산시 봉암동 모PC
    방에서 주인 신모(35·마산시 자산동)씨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뒤 놔두고
    온 지갑을 훔쳐 10만원권 수표 8장과 현금 35만원 등 총 115만원 상당를 가
    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훔친 수표와 현금중 60여만원을 유흥비로 사용하고
    나머지 수표 5장을 지갑속에 넣고 다니다 지난 1월초 H초등학교 골목길에
    서 김모(21·마산시 석전동)씨에 의해 날치기 당했다.
    경찰은 김씨가 소지하고 있는 수표가 신씨로부터 도난신고된 것임을 확인
    하고 김씨를 상대로 수표출처를 추궁한 끝에 이씨를 검거했다. 김호철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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