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올빼미] "지지정당 다르다" 흉기로 찔러

  • 기사입력 : 2004-06-07 00:00:00
  •   
  •  마산중부경찰서는 7일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다
    른 정당을 응원한다는데 격분, 옆사람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로 임모(41·어업·창원시 북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6일 새벽 1시30분께 마산시 오동동 K복집에
    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면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자 옆에 있던 김
    모(41)씨가 “민주노동당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탁자
    위에 있던 소주병을 깨 김씨의 왼손을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

    갈태웅기자 tuka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