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014년 새해 인사회/ 3일 창원컨벤션센터)
도내 18개 시군의 시장, 군수가
각 지역민을 대표해 청사초롱에 불을 밝히자
340만 도민들의 염원이 담긴 희망등이 하늘 높이 솟아 오릅니다.

경남신문과 경남상공회소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14년 새해 인사회가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경남신문은 2014년 신년주제를 
‘도전 경남! 더 큰 미래로’라고 정하고
소통과 화합의 통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충견 경남신문 회장 (현장싱크)]
“더 큰 사회는 사회적 약자를 고루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복지사회, 권력과 권한이 혼동되지 않는 정의사회, 공평과 공정, 시장경제원리가 상식화 되는 경영사회, 인륜과 질서가 바로서는 문화도덕 사횝니다. 모두가 더 큰 희망과 포부를 안고 이 지향점을 향해서 힘차게 도전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트]
이날 행사에는
도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상생을 통해 경남 발전을 이끌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 최충경 경남상의협의회 회장 (현장싱크)]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지역 상공계 9개 지역상공회의소는 경남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수도권에 버금가는 잘 사는 1등 경남 만들기에 기업인들이 앞장서겠습니다. “

[리포트]
각계 참석자들은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사회 갈등을 해소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