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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 변경문제로 시비 여성 기사·남성 고객 서로 폭행

  • 기사입력 : 2005-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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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운전기사 교체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여성 대리운전기사와 남성 고객이 실랑이 끝에 결국 쌍방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17일 대리운전기사 변경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상대방을 서로 폭행한 혐의로 조 모(36·영업직·마산시 월영동)씨와 운전기사 서모(51·여·대리운전업·마산시 청계동)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밤 9시50분께 마산시 우산동 현동초소 삼거리 앞 도로에서 서씨가 “뒤따라 오는 기사와 바꿔야 되니 잠시 기다려라”고 하자 조씨가 “그냥 경남대 앞으로 가자”며 실랑이를 벌이며 서로 얼굴을 때리고 할퀴는 등 쌍방폭행한 혐의다.

      조씨는 경찰에서 “출발할 때부터 차량을 파손하고 위험하게 추월하는 등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고. 서씨 역시 “급해서 운전을 빨리 한 거고. 사장이 중리로 가라 해서 기사 바꾸려 한 것에 불과하다”고 응수했다. 갈태웅기자 tuk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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