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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노점상 100여명 울린 농산물 상습절도범 철창행

  • 기사입력 : 2005-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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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에 상습적으로 진주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영세 노점상들이 쌓아둔 농산물을 훔쳐 인근 재래시장에서 절반 가격에 다시 팔아온 철면피 절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진주경찰서는 19일 재래시장에서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김모(50·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밤 9시께 진주시 상대동 자유시장에서 영세 농산물 노점상들이 장사를 마치고 길거리에 천막을 치고 보관중이던 농산물을 훔쳐 인근 재래시장에서 반값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최근 5여개월 동안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의 파렴치한 절도행각에 피해를 본 영세 노점상인들이 자유시장 상인 4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여죄 부분에 대해 조사중이다. 진주=주재현기자hyonjj@kn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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