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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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기술 가르쳐주겠다" 노인 속여 1천만원 가로채

  • 기사입력 : 2005-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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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에게 도박기술 교습비를 편취한 40대가 철창행.

      함안경찰서는 4일 화투 20장으로 상대가 원하는 1장을 알아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49·마산시)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마산역 앞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는 조모(61·함안군 군북면)씨에게 1천만원만 주면 누구와 화투를 쳐도 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접근. 조씨가 딸(창원 거주)로부터 빌려온 돈을 받은 후 도주한 혐의다.

      박씨는 이틀 후인 30일 오전 11시께 함안군 가야읍 C의원에 들렀다가 치료를 받으러 온 조씨에게 발각돼 경찰에 검거됐다. 함안 = 배성호기자 bae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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