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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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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홍보 전국 누벼요"

  • 기사입력 : 2006-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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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공무원, 서울·대전·제주 등 행사장 방문

    휴일 잊은 채 입장권 예매 창구 설치 등 협조 당부

      고성군 공무원들이 휴일도 잊은 채 전국을 누리며 공룡엑스포 홍보투어를 벌였다.

      군청 행정과(과장 이수열)와 재난안전관리과(과장 서영덕)는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성군과 자매결연한 12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행사장을 찾아 입장권 예매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정과는 지난 9. 10일 이틀간 총 3개 팀을 구성. 1팀은 서울 영등포구ㆍ성북구ㆍ경희대학교ㆍ경기도 의왕을. 2팀은 대구 남구ㆍ경북 군위군ㆍ울산 복구ㆍ강원도 동해시ㆍ충북 충주시. 3팀은 광주 복구ㆍ충남 태안군ㆍ대전 유성구를 각각 방문. 입장권 예매창구를 설치하고 홈페이지 홍보와 주요 지역 현수막 설치를 당부했다.

      이러한 홍보활동에 힘입어 영등포구청에서는 오는 4월 여의도 벚꽃축제때 엑스포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첨ㆍ무대사용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홈페이지 홍보와 통역ㆍ행사도우미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재난안전관리과는 10. 11일 이틀간 제주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행사장인 새별오름에 홍보부스를 설치. 국내외 관광객 15만여명에게 엑스포 홍보 리플릿 배부와 입장권 예매를 1대 1 홍보했다.

      서영덕 재난안전관리과장은 “들불축제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과 동남아 등 해외관광객에게 공룡엑스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성=양영석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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