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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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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할인서비스 지준 제한

  • 기사입력 : 2006-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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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카드업체들이 영화관. 놀이공원 할인 등 부가서비스 혜택을 일정금액 이상 사용할 경우에만 부여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LG카드는 메가박스 KT원츠 빅플러스카드 회원에게 제공하던 메가박스 3천원 할인서비스를 전달에 10만원 이상을 카드로 사용한 회원에게만 다음달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LG카드는 또 다음달부터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이용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 빅플러스카드 등 12개 카드의 할인서비스를 자유이용권을 이용하기 전 3개월간 일시불·할부를 합친 카드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회원으로 기준을 제한했다.


      여기에다 메가박스 할인서비스는 월 1회. 연 8회로 대폭 줄였고. 자유이용권 할인서비스도 1일 1회. 연 3회로 강화됐다.

      맥스무비와 인터파크. 예스24의 온라인 영화예매 할인서비스도 3개월간 30만원을 신용카드를 사용한 회원에 한해 1일 1회 2장. 월 2회. 연 6회로 이용조건을 제한했다.

      피자헛 전국 20% 할인과 화요일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현대카드S도 3개월간 30만원 이상 카드사용 회원에게만 혜택을 제공하고. 현대백화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제외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할인서비스를 이용직전 3개월간 카드이용금액 30만원에서 이용 전달 10만원 이상으로 자격조건을 바꾸었고. 종전 카드이용금액에 포함됐던 현금서비스 이용액을 제외하기로 했다. 김호철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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