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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생태 시범하천 1곳 조성

  • 기사입력 : 2006-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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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는 20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마산만 수질개선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지 생태하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마산만을 흘러내리는 지방2급 하천인 장군천. 교방천. 회원천. 산호천. 삼호천. 양덕천과 소하천인 창원천. 팔용천. 척산척 등 9개 하천을 대상으로 수질. 수량. 주변여건 등을 종합검토하여 1개 하천을 우선 시범하천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이 확정되면 2007년 실시설계를 하여 2012년말에 완료하고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학회. 의회. 환경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황철곤 시장은 “오늘 수렴된 의견 등을 최종 반영하여 서울 청계천에 버금가는 하천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시설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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