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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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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 가을걷이 풍성하려나-전국체전 개막

  • 기사입력 : 2006-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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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차게 미래로! 하나 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5천만 대국민 스포츠 대축제가 개막됐다.
    제87회 전국체전이 17일 경북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오후 5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남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와 15개국 해외동포 등 모두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축구. 육상. 수영 등 41개 정식종목과 마라톤. 당구. 족구 등 12개 전시종목으로 나눠 김천을 중심으로 경북 각 지역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38개 종목에 1천593명(선수 1천182명·임원 411명)이 출전하는 경남은 이번 체전에서 부산 등 타 시·도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지만 ‘6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은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격 화약총 부문에서 창원경륜공단 최금란이 금메달을 안겨주는 등 금 1. 은 3. 동 2개를 이미 확보했다.

    경남은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 17일 축구와 테니스. 핸드볼. 사이클. 복싱. 역도. 볼링 등의 종목에 출전해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나선다.

    ◇전국체전 임시취재반
    ▲문화체육부=전강준·박영록기자  ▲사진부=성민건 인턴기자

    [사진설명]   16일 오후 계명대와 영남대, 김천중앙고 등 학생들이 경북 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식전행사  최종리허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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