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굿바이 캡틴…창원서 열린 박지성 은퇴 무대
- 기사입력 :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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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창원에서 현역 은퇴 경기를 가졌습니다.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아인트호벤과 경남FC가 친선 경기를 가졌는데요.
유니폼을 입고 뛰는 박지성 선수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1만5000명의 만원 관중이 창원축구센터에 모였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선발 출전해 후반 초반에 교체 아웃됐는데, 팀은 3-2로 경남FC를 꺾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마지막 경기라고 의식하지 않고 즐겁게 뛰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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