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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대적인 바그다드 안정화 작전 곧 돌입

  • 기사입력 : 2007-02-05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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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라크군 합동의 바그다드 안정화 작전이 조만간 전례없는 규모로 시작될 것이라고 이라크 주둔 미군 군사고문관들이 4일 밝혔다.

       미군과 이라크군은 이를 위해 이라크군 장성을 사령관으로 하는 지휘부가 5일 가동될 것이라고 이들 고문관들은 덧붙였다.

       미군-이라크군 합동 안정화 작전은 "전례없는, 차원이 다른 것이 될 것"이라며 "과거보다 30% 정도 이런 수준이 아니라 200-300% 강화된 작전이 될 것"이라고 이들 고문관은 말하고 올 여름까지 작전을 수행하고 나면 9월께는 안정화 작전의 성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이라크의 전면적인 내전 발발의 위기를 막기 위한 이 작전은 "필요할 경우 시아파 메흐디군(軍)의 본거지인 사드르시도 대상으로 할 것"이라며 "성역은 없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 평화에는 메흐디군이 수니파 이슬람 알 카에다보다 더 큰 위협이라고 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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