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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남도당 권역별 간담회

  • 기사입력 : 2007-02-23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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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 권경석)은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여론수렴과 조직강화 등을 위해 3월부터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권역별 간담회를 갖는다.

    도당은 오는 3월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지역을 진주권(진주 갑·을. 남해 하동. 거창 함양 산청) 김해권(김해 갑·을. 양산. 밀양 창녕) 통영권(통영 고성. 거제. 사천) 마창권(창원 갑·을. 마산 갑·을. 진해. 의령 함안 합천)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당은 간담회에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의원. 읍면동 운영위원 등 핵심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책임당원(당비를 6개월 이상 내고 당이 주최한 교육을 이수한 당원) 확충 등 조직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당은 간담회 때 올 대선과 관련 후보 경선 방법 등 중앙당에서 추진중인 대선 준비 상황을 알리고. 도당의 정치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차주목 조직부장은 이와 관련 “일자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3월초부터 중순까지 권역별로 간담회를 갖고. 대선과 관련해 지역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당무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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