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내년 람사총회가 우포늪을 중심으로 개최됨에 따라 전 공무원이 홍보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람사성공 개최 11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군은 5일 3월 정례조회에 전 군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람사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10월 람사총회시까지 전 직원이 앞장서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람사성공 11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람사성공 111운동’이란 전 공무원 1명이 매일(1일) 다른 1명에게 람사총회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간다는 것으로. 전 직원은 매일 출근과 동시에 업무와 관련되는 각종 행사나 민원인 접촉시 대화 등을 통해 람사총회를 적극 홍보해 전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창녕=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