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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25 공심위 16일 첫 회의

  • 기사입력 : 2007-03-1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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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5 재·보궐 선거 한나라당 경남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창원시 명곡동 도당 사무실에서 공심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공천 기준과 방식 등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영덕(의령·함안·합천. 전 원내 부대표) 도당 수석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용의 경남도당에서 상정한 공심위원 구성안을 의결했다.

    도당 공천심사위원에는 김 의원을 포함. 김재경(진주을. 전 제1정조위원장) 의원. 강기윤 도의원협의회장. 임경숙 도당 여성위원장. 박전주 도당 중앙위회장. 권영준 변호사. 이미희 창신대 교수 등 7명이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13일 오전 전화 통화에서 “16일 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여성 등 소수자 배려나 대법원 확정 판결을 대기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 등 포괄적인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25 재·보선에는 경남에서 마산시 가(구산·진동·진북·진전면). 진해시 나(태백·경화·병암동). 양산시 가(웅상읍). 함안군 라(대산·칠서·산인면) 선거구 등 기초의원 선거구 4곳이 확정된 가운데 함양 1선거구 등 광역 2곳과 기초의원 2곳이 대법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재·보선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병문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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