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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농업경영정보화 CEO 전진대회

  • 기사입력 : 2007-03-2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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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는 2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책과 관련. “정부는 협상에 따른 기본적인 농업피해 보상은 물론 농업인 특별소득공제를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오후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2007 농업경영정보화 CEO 전진대회 개회식에서 강사로 나서 “농민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후 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에 대한 개·보수자금 지원과 농업시설 현대회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기본방침이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우리 농촌은 한미FTA 등 농산물 완전개방 요구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소비패턴 변화로 대내외적 조건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농업방식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신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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