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남 도민체전 개막
- 기사입력 : 2007-05-03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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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만 경남도민의 화합의 대축제인 제46회 도민체전이 3일 창원종합운동장 등 창원 일원에서 개막돼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푸른 창원 힘찬 도약, 화합하는 희망 경남'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역대 도민체전 사상 최대 규모로 도내 20개 시군에서 1만600여명(임원 2천500명, 선수 8천1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사이클 등 25개 정식 종목과 산악, 바둑 등 2개 전시 종목 등 총 2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3일에는 고등·일반부 축구경기가 창원기계공고 등 6개 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농구(창원체육관), 복싱(한국산업공단전시장), 볼링(창원현대볼링센터·대방볼링타운), 골프(창원컨트리클럽), 배구(늘푸른전당·경일고) 등 6개 종목이 열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도민체전 임시취재반 문화체육부= 전강준·박영록기자 사진부= 전강용^김승권기자 성민건 인턴기자[사진설명] 제46회 도민체전이 3일 오전 나흘간의 일정으로 창원시 일원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2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자에서 기수단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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