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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년이상 재직자 양산 물금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 기사입력 : 2007-06-1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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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 5년이상 장기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주택우선공급 추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천은 대한주택공사가 분양하는 양산 물금지구 국민임대주택으로, 중소기업 장기재직자에게 우선공급되는 물량은 공급면적 기준으로 16평형 16가구, 20평형 21가구 등 모두 37가구이다.

    지원요건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세대주로, 대상업종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이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중소기업 재직기간, 동일직장 재직기간, 무주택 기간 등을 고려해 평가 후 최종 선정한다.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kn.smba.go.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오는 25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우선공급 물량으로 모두 91가구를 확보, 지난 5월 창녕군 국민임대주택 분양시 4가구를 추천한바 있다.

    경남중기청 박성훈 지원총괄과장은 "앞으로 주택공사뿐만 아니라 민간건설업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더 많은 근로자가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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