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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 5위...7년 연속 상위권

  • 기사입력 : 2007-10-15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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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이 5위에 오르며 7년 연속 상위권을 이어갔다.
    경남은 지난 8일 광주에서 개막돼 14일 막을 내린 제88회 전국체전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뛰어오른 5위(4만5773점·금55. 은59. 동96)를 차지했다.
    경남은 지난 2005년 제86회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뒤 2006년 부산에 5위를 넘겨주고 6위에 머물렀으나 2년만에 충남·부산을 밀어내고 5위를 되찾았다.

    경기도는 7만9430점(금133. 은144. 동117)을 획득해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지켰고. 서울이 6만5003점(금92. 은97. 동110)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광주는 5만2312점(금57. 은55. 동73)을 얻어 3위에 올랐고. 경북이 4만9030점(금71. 은62. 동79)으로 4위를 차지했다.
    경남은 역도의 김순희(경남도청)와 정우진(경남체고 2년)이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다관왕에 올랐으며. 경남대 레슬링이 그레코로만형 8체급에 출전해 7체급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또 경남체고가 출전 사상 처음으로 5000점을 넘어서는 6500여점을 받아 경남의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경남은 이번 체전에서 광주. 충북과 함께 성취상을 수상했다.
    7일간 광주에서 열린 이번 체전은 14일 오후 6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화가 꺼졌다. /체전임시취재반/

    [사진설명]  14일 오후 광주 조선대 하키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하키 결승전에서 서울 한국체대를 꺾고 우승한 김해시청 선수들이 박진호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전국체전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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