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창간 62주년 축사
- 기사입력 : 2008-03-03 1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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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창간 62주년 축사
경남신문 창간 62주년을 축하합니다. 해방 후 창간된 경남신문은 한국 현대사를 기록한 한국의 대표적인 지방지이자 정론지입니다.'봉사하는 신문, 신뢰받는 향토지, 경남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사시로 내건 경남신문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라도 사회와 독자를 위한 정직한 신문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21세기는 정보화 시대입니다. 경남도민이 정보의 바다를 헤쳐 나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다하고, 우리 사회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도 아울러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 도민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신문, 발전하는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2008년 3월 1일 대통령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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