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원시를 비롯해 마산시, 진해시의 모태가 된 창원부 탄생이 올해로 60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원부 탄생 600년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창원 문화의 계승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적인 접근을 처음으로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유구한 역사를 가졌음에도 신생 공업도시로만 알려져 있는 창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창원의 역사, 창원 탄생의 배경, 창원인의 정신에 대해 알아보고, 창원 역사 재조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창원의 뿌리를 찾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토론회 일정

◇일시 : 2008년 4월 14일(월) 오후 2~4시

◇장소 : 창원시청 시민홀

◆주제 발표

◇사회 : 정재욱 교수 (창원대 교수·창원발전연구센터장)

◇제1주제 : 김광철 교수(동아대)

-창원 탄생의 배경

◇제2주제 : 민긍기 교수(창원대)

-창원부읍지 연혁

◇제3주제 : 박동백 박사(창원문화원장)

-창원인의 정신

◆종합토론 : 장동화(창원시 의원) 허승도(경남신문 정치부장) 최헌섭 (경남역사복원센터장)

◆종합정리 : 박동백 창원문화원장

주최 : 경남신문사·창원발전연구센터

후원 : 창원시·창원대학교·대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