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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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갖고 우리 함께 놀아보자

경남신문 NIE 시범학교 창원 안남초등서 특강

  • 기사입력 : 2008-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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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이 시간은 신문을 가지고 우리 함께 놀아보자. 자, 신문엔 뭐가 있을까?”

    초등학교 4학년 특별수업시간. 초청 강사는 아이들에게 질문부터 던진다.

    “경찰이요” “기자가 있어요” “광고요” “만화도 있어요” 머뭇거리던 아이들은 서로 손을 들어 생각나는 대로 답한다.

    강사는 아이들의 답에 왜 신문을 활용한 교육이 필요한지 설명해 준다.

    신문에 있는 4컷만화와 만평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만화엔 말풍선이 있고, 만평엔 그런 게 없어요”라는 기발한 답도 나온다. 강사는 “아하, 너희들은 만화 안에 말이 들어 있는 부분을 말풍선이라고 하네. 그러면 말풍선 안에 있는 말을 다 지워버리고 만화그림에 맞춰 마음대로 얘깃거리를 만들어 볼래?”

    특강이라기보다는 기자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다.

    17일 오전 창원 안남초등학교(교장 서일옥) 4학년 4반 교실에서 열린 ‘경남신문 NIE(신문활용교육)시범학교 순회 특강’은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넓히는 문답을 이어가면서 40분 동안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심강보 편집부장은 ‘MC 김제동이 뜰 수 있었던 비결은 신문읽기’라는 등 아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사례를 섞어가며 “신문은 생각을 키우면서 세상 공부를 하는 교과서”라고 강조했다.

    NIE 순회 특강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경남신문사가 도내 NIE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이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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