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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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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삶, 숨을 고르다

  • 기사입력 :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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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뿌듯한 장마 언저리에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상쾌한 기분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길을 나선 지 2시간여 만에 도착한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산등성이 곳곳마다 피어나는 밤꽃 향기와 싱그러운 나무내음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숲, 바람결에 실려오는 맑고 청명한 공기, 계곡을 따라 힘차게 쏟아지는 계곡물은 보는 이의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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