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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 대회운영본부 9일 본격 가동 “선수들 뒷바라지 최선”

  • 기사입력 : 2008-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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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선수단의 8년 연속 상위권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경남선수단 대회운영본부가 9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3층에 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막 이틀전인 8일 오전 현지에 도착한 경남 대회운영본부는 앞으로 체전기간 동안 경남선수단 각 팀별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다.

    대회운영본부 배희욱 부장(도체육회 운영부장)은 “선수들이 전쟁을 치르는 군사들이라면, 운영본부는 전쟁을 뒤에서 지원하는 병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남선수단의 상위권 입상을 위해 선수단과 운영본부가 한몸, 한뜻이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 이번 체전에서 김해시청·김해고 하키, 삼천포 여고 농구, 삼성중공업 럭비, 육상 김형길·차현진(이상 경남체고), 복싱 문영생(남해군청), 유도 김미정(경남도청), 씨름 안태민(경남대) 등 40개 종목에서 35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체전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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