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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마당] 6·25 호국영령 편히 잠드소서

창녕 이방면 무심사서 제2회 낙동강 수륙대재

  • 기사입력 : 2009-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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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낙동강 수륙대재가 30일 오전 11시 경남·북 지역 4개의 군(창녕 합천 달성 고령군)이 만나는 창녕군 이방면 송곡리(덤말리) 미륵산 무심사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미륵산 무심사가 주관한 낙동강 수륙대재는 6·25전쟁 당시 수많은 사람이 죽었던 낙동강변에서 지내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수륙재는 물이나 육지에 있는 고혼과 아귀에게 법식을 공양하는 법회를 일컫는데, 불교 경전에 ‘육도사생의 중생이 한없이 고통을 받고 있거늘 어찌하여 수륙재를 베풀어 제도하지 않는가? 이들을 제도하는 것이 모든 공덕의 으뜸이 되느니라’는 말씀이 있다.

    주지 무심 스님은 “지난 2008년 6월 1일 개최한 제1회 수륙대재 때도 300여명에 달하는 신도분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면서 “4개 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곳의 경관이 잘 보전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어머니 품처럼 편안한 마음이 부처님 마음이며, 모두가 부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녕=김량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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