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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마당] “봉사도 업무의 연장이지요”

대우건설 통영생산기지, 농번기 맞아 평일 근무시간 남해 마늘 수확 도와

  • 기사입력 : 2009-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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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6일 (주)대우건설 통영생산기지 현장의 ‘아름다운 대우건설 사회봉사단’은 평일 근무시간임에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일요일에 봉사활동을 가기에는 그곳의 사정이 너무 급했기 때문이다.

    이날은 농번기지만 대부분이 노령인구로 젊은 일손이 부족한 남해에 마늘 뽑기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 대체적으로 일요일에 봉사활동을 하나, 이번에는 마늘 수확시기가 있는데 주말까지 기다리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어, 평일이지만 부득이 업무에 차질이 없는 한도 내에서 7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의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들을 필요로 할 때 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종열 현장소장은 “봉사활동이란 것이 진정으로 필요로 할 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특별히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직원들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준호(안전팀장)씨는 “평소에 안하던 일이라 농사일이 조금 힘들었지만, 젊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우리가 조금 도와줌으로써,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된 것 같아 보람있다”고 말했다.

    (주)대우건설은 평소에도 그룹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직원들의 권고사항이기도 하다. 통영생산기지의 직원들이 자체적으로도 지역사회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임화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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