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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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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8년 연속 상위권 달성하자”

경남체육회 선전 다짐 결의대회

  • 기사입력 : 2009-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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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8년 연속 상위권 목표 달성 이루자.”

    경상남도체육회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남체육회는 24일 창원시 상남동 뷔페캐슬에서 각 종목별 전무이사, 대학 및 실업팀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체전의 상위권 진입을 결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종덕 체육청소년과장은 “8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이 우승을 위한 불굴의 의지를 보일 수 있도록 지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권영민 경남도 체육회 부회장은 “부산이 타도 경남을 외칠 만큼 라이벌 시도들의 경남에 대한 견제가 심해 올해 목표로 하는 8년 연속 상위권 진입이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도가 이뤄놓은 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잘 활용한다면 올해도 6위권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어 “앞으로 하계 합숙훈련 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 체육회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하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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