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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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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도내 교육장

  • 기사입력 : 2009-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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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화욱 경남도교육연수원장

    “교직원 전공 및 직무 분야의 새로운 지식 습득과 참신한 사례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개발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박화욱(58)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은 1일 “각자의 영역에서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충분히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마산 출신인 박 원장은 마산고와 마산교육대, 동아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히로시마대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1971년 교직을 시작, 진해, 김해, 의령, 마산, 통영에서 근무했고 김해고 교장, 경남교육청 평생교육과장,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이종훈기자

     

    어윤수 경남도과학교육원장

    “학생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행복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전시관을 가꾸겠습니다.”

    경남도과학교육원 어윤수(58) 원장은 1일 “도내 과학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과학교육의 메카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거창 출신인 어 원장은 거창대성고와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신반상고를 시작으로 김해고, 진해여고, 마산고, 욕지중, 창원중앙고를 거쳐 도교육청 과학교육담당 장학관, 과장, 밀양고 교장을 역임했다.

    이종훈기자

     

    김종수 경남학생교육원장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인격도야를 위해 부모된 입장으로 학생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경남학생교육원 김종수(61) 원장은 1일 “교육생들의 만족과 행복한 수련을 이끌어 학생 수련의 요람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마산 출신으로 창신고와 진주교대, 경남대 영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69년 교직을 시작해 한얼중, 구암여중, 구암고에서 교장으로 근무했고 도교육청 중등과장, 마산교육장을 역임했다.

    이종훈기자

     

    임철진 마산교육장

    “경남교육의 변화 속에 숨어 있는 기회를 마산 교육가족의 것으로 만들어 희망찬 마산교육으로 승화시킵시다.”

    임철진(59) 마산교육장은 1일 “직원들의 인화단결로 자기업무에 전문가가 되어 마산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임 교육장은 김해 진영 출신으로 마산고와 경남대 체육교육학과, 아담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교단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장학사, 영산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이종훈기자

     

    유헌태 김해교육장

    “학생들이 행복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인간교육, 인간중심의 지원행정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취임한 제23대 유헌태(60) 김해교육장은 “전 직원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김해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교육장은 밀양 출신으로 부산 성지공고, 경북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신반중을 시작으로 경남교육청 체육보건과 장학사, 임호중 교장, 경남체고 교장을 거쳤다.

    김형섭기자

     

    김병열 양산교육장

    김병열(57) 경남도 교육청 평생직업교육과장이 제26대 양산교육장에 1일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출근하면서 1년 전으로 돌아간 것같이 늘 다니던 길을 오는 것처럼 익숙하고 편했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우선하고 직원의 복지부동을 배격함은 물론 소통과 화합으로 직장분위기를 화목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교육장은 경북대 사범대학을 나와 지난 1974년 울산공고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 도교육청 장학사, 김해 대동중, 김해 삼문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석호기자

     

    구본길 사천교육장

    “일선 학교 및 사천 교직원 모두를 위한 손과 발이 돼 교육을 함에 있어 어떤 것도 모자람이 없도록 최상의 지원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사천교육청 제26대 구본길(57)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감동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하고 열린 교육 행정을 과감히 펼치는가 하면 학력향상, 교원의 능력 신장에 주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 출신인 구 교육장은 진주교육대와 경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합천 대병초교장, 합천교육청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인생기자

     

    이종규 함안교육장

    “학생은 당당하고 알차게 공부하고, 교직원은 정성으로 가르치고 돌봐주는 함안교육을 소망합니다.”

    1일 제25대 함안교육장에 취임한 이종규(59) 교육장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합천군 가야면이 고향인 이 교육장은 지난 70년 2월 진주교육대를 졸업한 후 합천 숭산초등학교에서 교육계에 첫발을 디딘 후 함안 관동·중앙·법수·문현, 군북·칠원초등을 비롯 함안교육청 장학사, 밀양교육청 학무과장, 경남도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부장과 함안 아라초등·마산 전안초등 교장을 지냈다.

    배성호기자

     

    이홍국 거창교육장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지원행정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전력하겠습니다.”

    1일 거창교육청 제23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이홍국(57)씨는 이같이 취임소감을 피력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덕성교육 강화, 심신이 조화된 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거창 가조면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 지난 1981년 교직에 투신한 후 일선 교사생활을 거쳐 거창교육청 장학사와 위천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우영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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