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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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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전국체전] 경남 양궁 ‘金 명중’

남자일반부 출전 두산중공업
지난해 부진 털고 단체전 금

  • 기사입력 : 2009-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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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두산중 양궁선수단이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두산중 제공/


    경남 양궁이 지난해 부진을 딛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전국체전 양궁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한 두산중공업 양궁팀(김보람, 연정기, 이창환, 정종상)은 25일 대전체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합계점수 22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중공업은 전북 대표인 농수산홈쇼핑 팀과 결승에서 동점을 이뤘으나 예선성적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개인전 동메달 3개와 단체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게 됐다.

    두산중공업 최근철 감독은 “단체전 우승으로 경남이 성적을 올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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