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지방상수도의 한국수자원공사 위탁 이후 누수율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자원공사 사천수도서비스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교체대상 노후관 236㎞의 31% 수준인 73㎞의 노후관을 교체한 결과 60.4%에 달하던 누수율이 5년여 만인 지난해 27.6%로 크게 개선됐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2005년 수자원공사 위탁 이후 노후관 교체와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누수탐사와 복구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또 올해 사천읍과 동서동, 선구동 등지의 노후관 13.4㎞를 교체하게 되면 3%p의 누수율 감소효과가 기대된다.
정경규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최인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