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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91회 전국체전 성공개최·종합우승 다짐대회

도민에게 행복과 감동의 선물을…

  • 기사입력 : 2010-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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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도지사(오른쪽부터),허기도 도의회의장,최진명 부교육감,문동성 경남은행장,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박소둘 도체육회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20일 오후 진주체육관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을 다짐하고 있다./김승권기자/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경남도선수단의 필승의지를 고취시키고, 전국체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짐대회가 열렸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3시 진주체육관에서 김두관 지사, 허기도 도의회 의장, 최진명 부교육감, 이창희 진주시장, 김두행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 선수 및 체육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김두관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경남도·체육관계자·자원봉사자 모두가 최선의 힘을 모아 제91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더 나아가 경남의 종합우승이라는 열매까지 맺음으로써 330만 경남도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남도는 체육·문화·예술 분야 저명인사 32명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하형주 동아대 교수(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김미정 용인대 교수(전 유도 국가대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진태·이헌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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