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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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함양에 줄잇는 ‘문화관광’ 발길

서울중등교과연구회, 27~28일 박지원 선생 유적·정자 탐방
30~31일 황석산성 청소년수련관서 전국 ‘수필인의 밤’ 행사

  • 기사입력 : 2010-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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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오지로만 생각했던 함양은 이제 소외된 오지가 아니다.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계절의 구별 없이 몰려들고 하계연수 장소로도 이용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지난 27~28일 서울시 교육청 소속 서울중등국어교과 연구회에서 함양을 찾았으며, 30~31일은 전국 수필가들의 ‘수필의 날’ 행사가 열린다.

    국어과 교수 학습자료 개발과 현장체험 연수를 위한 중등교과 연구회 회원들은 27일 서상IC에서부터 서하 하림동 계곡의 정자문화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유적과 뇌계 유호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유적을 거쳐 천년의 숲 상림에 들렀다가 엄천계곡 ‘지리산청정낙원’에서 ‘강상문학의 원류를 따라’라는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 지역 강사로는 김성진 함양문화원장이 ‘연암과 뇌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강의했고, 전영순 문화해설사가 지역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해설했다. 28일에는 산청군을 방문해 ‘문익점과 남명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이영복 시인이 강의했다.

    30~31일은 수필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목일)가 주최하는 ‘수필의 날’ 행사가 황석산성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수필의 날 행사에서 김성진 함양문화원 원장이 ‘안의현감 박지원의 목민치적과 수필 문학에 대해’ 강의하고 31일은 함양상림공원과 박지원 유적지를 탐방한다.

    함양= 서창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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