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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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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D-30] 63개 경기장서 44개 종목 열전…모든 준비 마쳤다

  • 기사입력 : 2010-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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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내 18개 전 시·군 63개 경기장에서 44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주 개최지인 진주에서는 육상, 테니스, 배구 등 모두 10개 종목이 벌어진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진주종합경기장 준공식을 갖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통합 창원시는 시 규모에 맞게 가장 많은 14개 종목의 경기를 갖는다. 사격은 전 사대에 전자표적을 갖춘 창원사격장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고, 마산야구장과 진해공설운동장야구장에서 각각 일반부와 고등부 야구경기가 펼쳐진다.

    김해에서는 사이클, 레슬링, 하키, 볼링, 카누 등 모두 5개 경기가 열린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김해시는 카누경기장을 신축했고,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김해하키장을 증면하는 등 대회준비를 모두 마쳤다.

    통영, 사천, 양산은 각각 2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그 밖의 시군 지역에서는 1개 종목씩 경기가 치러진다.

    이헌장기자 lovel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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