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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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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침 영하로…강풍불어 체감기온 '뚝'

15·16일 아침 기온 올 가을 가장 낮은 분포

  • 기사입력 : 2010-11-14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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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오늘보다 추워 두툼한 겨울 옷을 챙겨야 할 것 같다.

    기상청은 14일 북쪽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찬 바람이 불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도, 동해 전 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해상은 1.0~3.0m 높이로 일 전망이다.

    15일 0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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