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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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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여자' 유하, 이사하면서 더 섹시해졌어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박안나’ 역

  • 기사입력 : 2010-12-02 0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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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박안나’ 역을 맡아 엉뚱한 섹시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극배우 유하(27)가 독기를 품었다.

    유하는 3일 막을 올리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시즌2에서 더욱 자극적인 박안나를 선보인다.

    극단 사라는 “유하가 직접 의상부터 사소한 소품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몸짓부터 손끝 동작의 표현, 대사 토씨까지 더 섹시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하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여타의 공연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나 자신이 더 빛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웃었다. “나를 알아봐 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관객들을 위해 더욱 섹시하고 앙큼한 야한 여자를 연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즌2부터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서울 대학로에 개관한 전용극장인 ‘마로니에 극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섹시 캣’으로 통하는 장신애(26)가 여주인공 ‘사라’를 연기한다. 02-741-0104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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