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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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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

응급환자 전용 의료장비도 확보

  • 기사입력 : 2011-03-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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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시설과 응급환자 전용 장비를 확보해 365일 연중무휴로 진료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한마음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앰뷸런스를 대기하고 있으며 최첨단 MRI, 독일 지멘스사 128채널 MDCT, 심폐소생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강임주, 김신념, 강웅, 이윤재 전문의 4명과 각과 전문의로 이뤄진 24시간 응급처치시스템 구축과 우수한 의료 장비를 이용,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처치하고 종합병원의 특성을 살린 여러 진료과의 완벽한 협진 시스템을 구성해 진료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심장·혈관센터와 연계, 대표적인 응급질환인 심장질환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형 Angiography(심장혈관장치)를 이용해 혈관의 협착과 막힘의 정도, 이상혈관에 대한 진단과 고난이도의 중재적 시술로 촌각을 다투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응급환자의 든든한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지역의료기관과의 균형적 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신속한 의료전달 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진료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충식 한마음병원장은 “한마음병원은 지난 16년간 내·외형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춰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한양대학교의료원과 부속병원급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동질의 의료체계를 갖추게 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임주 센터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어 외상, 심장혈관질환, 약물중독, 복통 등 응급실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에 대해 적절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윤제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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