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면 소재 진주바이오푸드(대표 화성용)는 24일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 ‘ENA활성미네랄a(사진)’가 멕시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1월 개발을 완료한 ‘ENA활성미네랄a’는 국내특허는 물론, 미국·중국 등 국제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년 15% 이상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화성용 대표는 “지난해 경우 전국 16개 단독 대리점을 통해 1만8000ℓ를 판매, 3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건강식품이어서 광고를 못해 홍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입소문을 타고 매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내달에는 일본 및 중국을 방문해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NA활성미네랄a’는 미국 생물정보국(NCBI) 등 국제학술지(SCI)에 논문이 다수 등재된 바 있으며, 대한민국 특허대전 은상, 대한민국 식품환경발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바이오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정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