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밀양154번 확진자 1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7-25 17: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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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초동특별농공단지 사업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25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54명(입원27, 퇴원124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154번(경남6635)은 외국인으로 밀양13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4일 검사 실시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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