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경상남도의회에 진주행복교육지구 업무보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보고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22일 진주행복마을학교 하모나래학교에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현지의정활동 업무보고를 진행하였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진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하모나래학교를 방문하여 진주행복교육지구의 운영현황과 행복마을학교의 시범수업을 참관하고 마을학교 운영방향 및 행복교육지구 사업 전반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진주행복교육지구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학교 운영이 특징이며, 2022년 하반기 하모나래학교를 구축하여 교육지원청이 직접 센터형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행복교육지구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하모나래학교에서 운영중인 학생 대상 바느질 수업과 제과 수업을 실제로 참관하며 운영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교육위원회는 하모나래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구도심에 이런 시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지의정활동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한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 ‘이번 기회에 의원님들께 진주행복교육지구의 운영 현황과 하모나래학교의 시범수업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교육 생태계를 확장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