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유치원, 어린이날 기념 소체육회 Fun! Fun! 신나게 뛰어놀자

진해유치원(원장 홍경혜)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목)부터 9일(화)까지 어린이날 행사주간으로 유아 모두가 함께하는 소체육회를 개최하였다. 소체육회는 놀이체육, 에어바운스, 매직 벌룬쇼 세 마당으로 운동장과 강당에서 신나는 fun fun 놀이 마당이 펼쳐졌다.

놀이체육은 색판 뒤집기, 대왕 비눗방울 놀이, 신발 멀리던지기로 구성해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래와 협동하여 놀이를 즐기는 유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직 벌룬쇼는 풍선을 이용한 오프닝 및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소체육회에 참여한 만3세 유아 황○연은 “에어바운스에서 뛰니까 토끼가 된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교사 김○리는 “타인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유아들에게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경혜 원장은 “이번 소체육회는 유아들이 놀이하며 사회성뿐만 아니라 대근육을 이용하여 자신의 신체를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정서적 긴장을 해소시킬 수 있었던 유익한 어린이날을 만들어준 선생님들께 고맙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