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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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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주민숙원사업 해결 잰걸음

  • 기사입력 : 2023-06-20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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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3일 이승화 군수가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20호선)의 국도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을 찾는 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국도20호선은 왕복 2차로로 굴곡이 심하고 잦은 침수로 인해 도로의 안정성이 결여돼 있는 실정이다.

    또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져 교통병목 현상으로 인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단성~시천 국도건설공사 준공 후 잔여 구간 7.2㎞에 대한 4차로 확장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이승화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4차로 확장을 위해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가 제6차 국도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돼 있는 산청~신등 국지도60호선 개량공사(연장 8.7㎞, 사업비 455억 추정)가 2024년 설계착수지구에 포함돼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승화 군수는 “도로분야 현안 사업은 산청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관련 부처 및 경남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건설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

    이승화 산청군수, 국회 김병욱 의원 면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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