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하영주, 부녀회장 김옥숙)에서는 26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30박스를 무안파출소 및 무안119안전센터에 전달했으며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족 등에 떡국떡 17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하영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떡국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무안면 치안과 안전에 애써주시는 분들도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2024년 청룡의 해에는 다들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연말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 제공

무안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이 26일 떡국 나누기 행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무안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이 26일 떡국 나누기 행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