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휘니체(대표 윤병구)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상남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도넛 80상자(1,000개)를 상남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윤병구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도넛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간식으로 마련돼 상남면 경로당 38개소에 전달됐다.

윤병구 대표는 “경로당에서 함께 사랑의 도넛 나눠 드시고 추위를 이겨내며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수 상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병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 사진설명: 밀양 휘니체(대표 윤병구)에서는 26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 도넛 80상자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