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 창단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8일 대학 관계자와 양산시체육회장, 야구부만 참석한 가운데 대학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대학 측은 “지난해 5월 야구부 창단선포식 이후 선수 30명을 스카우트 해 야구부 구성을 마무리했고 지난 4일부터 창단 첫 훈련을 시작했으며 올해 대학야구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야구부를 이끌어갈 코칭 스텝은 이문한 감독을 비롯한 정인교 수석코치, 송재익 코치, 김문호 코치로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김석호 기자 2021-01-10 17:29:33
한화 이글스, 거제서 1군 전지훈련 결정내달 1일부터 2주간 하청 스포츠타운서 훈련한화 이글스가 2021년 스프링캠프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시작한다.
거제시는 한화 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돌아보며 시설을 점검해 1군 전지훈련을 위한 1차 캠프지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들이 전지훈련지 결정에 앞서 거제 하청 스포츠타운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거제시/
이에 따라 한화 1군 선수단은 내달 1...김성호 기자 2021-01-10 17:29:57
나성범, MLB 진출 무산…NC 잔류10일 오전 7시, 포스팅 협상 마감 시한 종료“큰 미련은 없다. 이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MLB 진출이 무위로 돌아갔다. 나성범은 포스팅 협상 마감 시간까지 메이저리그 어느 구단과도 입단 계약을 하지 못해 NC에 잔류하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해 11월 30일 구단-KBO를 거쳐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MLB가 공시한 12월 10일을 기준으로 포스팅 마감일은 한국 기준 1월 10일 오전 7시까지다.
‘슈퍼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 협상을 대리하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 결과없...김용훈 기자 2021-01-10 10:38:54
SK, 연장 접전 끝에 LG 꺾고 '6강 희망''이대성 18점 부활' 오리온, 인삼공사 잡고 공동 2위로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득점포를 재가동한 이대성을 앞세워 안양 KGC인삼공사에 신승을 거두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슈팅하는 이대성[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리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79-74로 이겼다.
2연패를 끊어낸 오리온은 3위에서 인삼공사와 공동 2위(16승 12패)로 올라...2021-01-10 09:32:06
올시즌 ‘설기현 사단’ 코치진도 준비 끝!이광석, 배기종 합류하며 코치진 구성 완료
최근 공격적 선수 영입으로 전력보강에 나섰던 경남FC가 코치진 개편도 완료하며 2021시즌 설기현 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해 첫 프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여타 감독들과 다른 코치진을 꾸리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다. 2021시즌 설기현 사단에는 우선 기존의 김종영 수석코치, 홍준형, 배효성 코치가 함께하며, 여기에 선수들의 피지컬을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하파엘 코치가 함께한다. 이들은 올시즌에도 K리그1 복귀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용훈 기자 2021-01-07 16:58:41
창원LG, 이번 주말 승부수 띄운다9일 서울SK, 10일 원주DB와 경기 위기는 곧 기회다.올 시즌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창원LG 세이커스에게 4라운드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경기는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중반을 넘기면서 역대급 혼전을 보이던 리그 순위 경쟁도 고르게 재편되는 모양새다.7일 현재 LG세이커스는 10승17패로 여전히 정규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LG는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머무르면서도 순위 경쟁의 혼전속에 1위팀과 불과 4게임차 전후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지난달 5연패의 충격이 컸다. 중위권과의 승수 격차는 더욱 벌어지며 4할대 승률도 무너졌다. ...김용훈 기자 2021-01-07 16:39:00
국가대표 이정협, 경남FC 왔다K리그 대표 공격수로 활약 기대경남FC가 연일 공격적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경남 FC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29) 등 최근 6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이정협 외 추가 선수는 이우혁(27), 김영찬(28), 김소웅(22), 김명준(27), 김동진(29)이다.
이정협은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득점은 물론 공중볼 장악에 의한 포스트 플레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능하다는 평을 받는다. K리그 통산 185경기 46골 19도움을 기록했다. 경남은 이정협이 설기현 감독이 추구하는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축구에 어울릴 것으로 보고 ...김용훈 기자 2021-01-06 20:34:27
경남체육회, 법정법인 설립 준비 첫걸음설립준비위 1차회의 개최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법정법인 설립 준비를 위한 첫걸음에 들어갔다.
경남체육회는 법정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6일 오후 도체육회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8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경남체육회와 도내 18개 시군체육회는 정관 승인, 창립총회 개최, 법인인가, 설립등기를 거쳐 법률 시행일인 오는 6월 9일 이전까지 법인설립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김용훈 기자 2021-01-06 17:42:32
NC, 새 외인 선발투수 영입 임박…“스프링캠프 지장없다”구단들 대부분 외국인 선수 영입 마무리“마지막 단계다.”
외국인 투수 자리가 여전히 공석인 NC 다이노스가 올 2월 스프링캠프 훈련을 완전체로 임할 수 있을까. NC는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21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각 구단들의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다. LG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좌완 앤드류 수아레즈(29)의 영입을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NC도 한때 눈독을 들였던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NC의 외국인 투수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6일 현재 프로야구 10...김용훈 기자 2021-01-06 16:55:29
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수비수 김영찬 추가 영입경남FC가 미드필더 이우혁(27), 수비수 김영찬(28) 등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이우혁은 지난 2011년 강원에 입단해 2016년 전북, 2017년 광주를 거쳐 2018년부터 인천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8경기 6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이우혁은 미드필더로서 안정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공수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평을 받는다.
이우혁은 “경남에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마지막은 팬들과 함께 웃으면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팬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을 ...김용훈 기자 2021-01-06 10:29:45
경남FC, 통영서 ‘1부 재승격’ 담금질6일부터 26일까지 1차 전지훈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1부리그 재승격을 위해 6일부터 26일까지 통영에서 1차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경남FC 선수단은 6일 오전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출발해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 짐을 꾸릴 예정이다. 예년대로라면 날씨가 따뜻한 태국 등 해외를 전지훈련 장소로 택했겠지만 경남FC 또한 올해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할 수밖에 없다. 통영은 비교적 추위가 덜해 축구인들에게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김용훈 기자 2021-01-05 17:52:19
대한체육회장 선거전 '후끈'…후보 4명 체육인 표심잡기 분주이종걸 연일 공약 발표…유준상 '체육인 고충민원상황실' 가동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가 동장군의 기세를 뚫고 표밭을 분주히 갈고 있다.
기호 1번 이종걸, 2번 유준상, 3번 이기흥, 4번 강신욱 후보는 지난해 12월 29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달 30일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막을 올리자 연말연시 광폭 행보로 체육인들의 마음을 잡고자 애쓰고 있다.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2021-01-05 15:55:05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LG 김시래 4위, 라렌 10위김시래 지난 시즌 이어 상위권 지켜
창원LG 세이커스의 김시래와 캐디 라렌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KBL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1일부터 1월4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올스나 팬 투표에서 LG 김시래가 2만7938표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김시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도 톱 5안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캐디 라렌도 2만3527표를 얻어 10위를 차지했다. 라렌은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인한 시즌 대체로 교체됨에 따라 올스타 24인 명단에는 제외됐다.
...김용훈 기자 2021-01-05 14:44:44
경남FC, 연일 전력 보강…김소웅·김명준·김동진 추가 영입
경남FC가 연일 공격적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경남FC는 김소웅(22), 김명준(27), 김동진(29) 등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김소웅은 풍생고를 거쳐 2018년 성남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8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발탁됐다. K리그 통산 9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했고 2017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17 K리그 ...김용훈 기자 2021-01-05 14:28:57
경남FC, 장민준·임민혁 등 신인선수 3명 영입경남FC가 장하늘(19), 장민준(19), 임민혁(24) 등 3명의 신인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서울 숭실고 출신의 장하늘은 수원 U15를 거쳐 서울 숭실고에 입단했으며, 올 시즌 주말 리그와 추계 고교 축구 연맹전에서 각 6골을 넣을 만큼 득점력이 뛰어나고 탈압박 능력과 침투 패스가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김용훈 기자 2021-01-04 16:50:45